데니안, 결혼 준비 본격화…“바이크 정리하며 2세 계획 고민”

데니안의 결혼 준비 과정과 2세 고민 계획을 밝혔다.

5일 방영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결혼 준비 중인 god의 데니안이 등장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데니안은 결혼을 앞두고 바이크를 정리한 사연과 결혼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데니안의 결혼 준비 과정과 2세 고민 계획을 밝혔다.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캡처

데니안은 “바이크에 푹 빠져서 세 대나 있었다”고 고백하며, 결혼을 위해 바이크를 팔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결혼하고 신랑이 된다면 철이 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위험성 때문에 바이크를 정리했다고 말했다. 이는 그가 결혼을 위해 신중한 결정을 내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데니안은 절친과의 대화를 통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언제 결혼할 거냐”는 질문에 데니안은 “지금도 이미 너무 늦었는데, 더 시간이 지난 후에 아기를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답했다. 이 대화에서는 그의 현실적인 고민이 드러났다.

지인은 “형은 좋은 이성을 만나면 잘해줄 사람이다”라며 그를 격려했다. 또한 데니안의 사회성 부족을 언급하며 “사회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화는 데니안이 결혼을 위해 개인적으로 노력해야 할 부분들을 보여주었다.

데니안은 ‘결혼 선배’인 god의 김태우를 만나 결혼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태우는 “경제적인 요건만이 신랑이 되는 요건이 아니다”며 “마인드와 신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결혼 준비에 있어서 단순한 경제적 조건이 아닌 정신적, 신체적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한편, 이번 방송은 데니안의 결혼 준비 과정과 고민을 통해 결혼을 앞둔 이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준비 과정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친구들과의 솔직한 대화와 결혼 선배의 조언을 통해 결혼이 단순히 형식적인 준비가 아닌 개인적인 성장과 성숙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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