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영국 서비스 PMI 52.9·2.1P↓…"인플레 압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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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기동향을 나타내는 2024년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52.9를 기록했다.
BBC와 RTT,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5일 S&P 글로벌/CIPS는 5월 서비스업 PMI 개정치가 전월 55.0에서 2.1 포인트 하락하면서 6개월 만에 저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5월 종합 PMI는 53.0으로 2개월 만에 저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5월 종합 PMI는 53.0으로 2개월 만에 저수준으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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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영국 경기동향을 나타내는 2024년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52.9를 기록했다.
BBC와 RTT,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5일 S&P 글로벌/CIPS는 5월 서비스업 PMI 개정치가 전월 55.0에서 2.1 포인트 하락하면서 6개월 만에 저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4월 PMI는 11개월 만에 최고치였다.
서비스업 PMI는 속보치와 같았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확장, 50을 밑돌 경우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인플레 압력이 3년 만에 저수준으로 완화하면서 영국 중앙은행(영란은행)이 연내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5월 종합 PMI는 53.0으로 2개월 만에 저수준으로 내려앉았다. 1년 만에 높은 수준이던 4월 54.1에서 1.1 포인트나 하락했다.
지난 3일 나온 5월 제조업 PMI는 51.2로 전월 49.1에서 2.1 포인트나 뛰어올랐다. 속보치 51.3보다 약간 하향했지만 2022년 7월 이래 1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S&P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서비스 부문의 판매가격 신장률이 3개월 연속 둔화했다"며 "중앙은행 금융정책 위원회에는 대단히 마음 든든한 일로 서비스 가격 궤도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코노미스트는 물가상승 압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고 거론했다.
기업은 선행에 관해 '매우 낙관적'으로 나타났는데 금리 인하와 성장 회복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코노미스트는 평가했다. 종업원 수는 약간 증가했다.
지난 3일 나온 5월 제조업 PMI는 51.2로 전월 49.1에서 2.1 포인트나 뛰어올랐다. 속보치 51.3보다 약간 하향했지만 2022년 7월 이래 1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5월 종합 PMI는 53.0으로 2개월 만에 저수준으로 내려앉았다. 1년 만에 높은 수준이던 4월 54.1에서 1.1 포인트나 저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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