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건설자재 공장 불, 대응 2단계 발령해 5시간 만 초진…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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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6시 7분 경기 평택시 서탄면 한 건설자재 공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경기소방은 오후 6시 1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오후 6시 30분께 2단계로 대응 단계를 상향했다.
큰 불길은 5시간여 만인 오후 11시 17분 잡혔다.
경기소방은 현재 대응 단계를 해제하고 잔불 정리 등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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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양효원 기자 = 5일 오후 6시 7분 경기 평택시 서탄면 한 건설자재 공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연면적 3402㎡, 1층짜리 철골조 건물 내부에서 발생한 뒤 주변으로 확대했다.
경기소방은 오후 6시 1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오후 6시 30분께 2단계로 대응 단계를 상향했다.
오후 7시 17분에는 주변으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고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다.
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작업자 등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큰 불길은 5시간여 만인 오후 11시 17분 잡혔다. 경기소방은 현재 대응 단계를 해제하고 잔불 정리 등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오염수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완진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등은 불이 꺼지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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