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3연임' 모디에 축하…"한-인도 긴밀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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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인도 총선에서 3연임에 성공한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한-인도 특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인도 국민의 폭 넓은 지지를 받으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 모디 총리님께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선거 결과는 총리님의 탁월한 리더십에 대한 인도 국민의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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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인도 총선에서 3연임에 성공한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한-인도 특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인도 국민의 폭 넓은 지지를 받으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 모디 총리님께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선거 결과는 총리님의 탁월한 리더십에 대한 인도 국민의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모디 총리가 이끄는 집권 인도국민당(BJP)은 인도 총선에서 하원 과반(272석)에 미치지 못하는 240석을 얻는 데 그쳤다. 하지만 여권 정치연합인 국민민주연합(NDA) 소속 텔루구데삼당(TDP)와 자나타달당(JDU)의 지지를 얻어 연정을 꾸릴 예정이어서 과반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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