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초등학생 41명 탄 버스 2대 등 4대 추돌…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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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사고 충격으로 버스가 밀리면서 앞서 가던 화물차와 SUV 승용차를 충격해 모두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버스 2대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6명과 버스 기사 1명, 화물차 동승자 1명 등 8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버스 2대에는 2박 3일 현장 체험학습을 마치고 창원 성산구에 있는 학교로 돌아가던 초등학생 4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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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후 5시 30분쯤 경남 창원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내서분기점 남해고속도로 1지선 진입 약 100m 전에서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다른 관광버스를 추돌했습니다.
이후 사고 충격으로 버스가 밀리면서 앞서 가던 화물차와 SUV 승용차를 충격해 모두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버스 2대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6명과 버스 기사 1명, 화물차 동승자 1명 등 8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버스 2대에는 2박 3일 현장 체험학습을 마치고 창원 성산구에 있는 학교로 돌아가던 초등학생 4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처음 추돌한 버스 기사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백운 기자 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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