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외박 제안..정숙, ♥영호와 첫 데이트에 흥분 "이미 커플" ('나는솔로')[종합]

정유나 2024. 6. 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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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호와 정숙이 실제 연인 같은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영호와의 첫 1대 1 데이트에 행복해진 정숙은 "우리 숙소 들어가지 말자. 여기서 4차까지 가자"고 솔로 나라 최초 외박을 제안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호는 정숙에 앞서 데이트를 했던 순자에 대해서는 "순자는 사실 되게 좋은 사람이다. 성격은 진짜 좋은데 편함에서 나오는 텐션은 없었다. 이 사람의 착함에 나도 맞춰줘야 할 거 같은 느낌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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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솔로' 영호와 정숙이 실제 연인 같은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5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0기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솔로나라 20번지'에서는 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남자들은 각기 데이트하고 싶은 여성 앞에 섰다. 영식과 광수, 영수는 예상대로 현숙을 선택했다. 영철은 영숙을 선택했고, 상철은 영자를 선택했다.

영호도 나섰고, 그는 장난을 쳤지만 결국 정숙의 옆에 섰다. 이에 정숙은 "네가 장난쳐서 안 올줄 알았다. 그래서 저 놈은 이제 끝이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영호의 장난에 당황했던 속내를 드러냈다. 영호는 정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고 재밌고 귀엽다. 화려하고 놀기 좋아할 거 같은 친구였는데 알고보니 되게 열심히 살았더라. 반전 매력이 크게 작용을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데프콘은 "영호와 정숙의 1대1 데이트가 기대된다. 과연 이분들이 오늘 뽀뽀를 하게 될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호와 정숙은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이미 연애를 시작한 듯한 '꽁냥꽁냥 무드'를 풍겼고, 이들의 달달한 모습에 3MC는 "보통이 아니다", "여긴 이미 커플~"이라며 '잇몸만개' 미소를 지었다. 영호는 "조수석에서 잠든 정숙의 모습에서 '오래된 연인을 태웠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볼에 뽀뽀를 해주고 싶을 정도로 오래된 연인의 느낌이 있었다"고 정숙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방어회를 먹으러 간 두 사람은 소맥부터 마시며 분위기를 달궜다. 영호와의 첫 1대 1 데이트에 행복해진 정숙은 "우리 숙소 들어가지 말자. 여기서 4차까지 가자"고 솔로 나라 최초 외박을 제안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호는 정숙에 앞서 데이트를 했던 순자에 대해서는 "순자는 사실 되게 좋은 사람이다. 성격은 진짜 좋은데 편함에서 나오는 텐션은 없었다. 이 사람의 착함에 나도 맞춰줘야 할 거 같은 느낌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분위기는 한껏 물 올랐고, 영호는 정숙의 제안에 따라 옆에 나란히 앉았다. 정숙은 옆에 앉은 영호의 어깨에 기대서 "너랑 옆에 있으면 네 냄새를 맡을 수 있어서 좋다"고 계속 플러팅을 했다.

두 사람의 심쿵 데이트를 지켜보던 이이경은 "우리가 ('나는 SOLO'에서) 데이트를 얼마나 많이 봤냐? 특별히 뭘 한 게 아닌데, 왜 이렇게 몰입이 되지?"라며 혀를 내둘렀다. 또한 데프콘은 "첫 데이트임에도 불구하고 70일차 연인의 포스를 보여줬다"고 감탄했다.

정숙은 영호와의 데이트에 대해 "진짜 케미 잘 맞았다. 그냥 사귀는 사이 같았다. 데이트를 못 하다가 하니까 더 불타오른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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