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아이 숨기고 20살 女와 동거, 서장훈 “이건 사기” 분노(고딩엄빠5)

이하나 2024. 6. 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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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이혼 경험과 아이가 있는 것을 숨기고 동거를 시작한 싱글대디의 사연에 분노했다.

홍기정은 7년의 군 생활 끝에 전역 후, 삼촌 일을 돕기 위해 지방에 내려간 홍기정은 아버지가 대신 딸을 키우는 사이 데이팅으로 만난 7세 연하 혼혈 여성과 이혼 이력과 딸이 있는 사실을 모두 숨긴 채 동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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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캡처)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서장훈이 이혼 경험과 아이가 있는 것을 숨기고 동거를 시작한 싱글대디의 사연에 분노했다.

6월 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서는 청소년 아빠 홍기정의 사연이 공개 됐다.

20세 때 소개팅에서 만난 여성과 교제를 시작한 홍기정은 입대 영장이 나온 뒤 서로 극명하게 다른 성격 탓에 결별했지만, 군대에서 전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들었다. 박미선은 “이게 무슨 드라마냐”라고 깜짝 놀랐다.

홍기정은 군 생활 중에 혼인신고를 하고 돈을 벌기 위해 직업 군인이 됐지만, 딸이 태어난 지 10개월 만에 아내가 자신의 인생을 찾겠다고 집을 나갔다. 결국 홍기저은 이혼 후 시글대디가 됐다.

홍기정은 7년의 군 생활 끝에 전역 후, 삼촌 일을 돕기 위해 지방에 내려간 홍기정은 아버지가 대신 딸을 키우는 사이 데이팅으로 만난 7세 연하 혼혈 여성과 이혼 이력과 딸이 있는 사실을 모두 숨긴 채 동거를 시작했다. 박미선은 “저래서 사기꾼이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서장훈도 “처음에 커피 메뉴 고르는 거랑 이건 완전히 다른 문제다. 지금 이건 사기다. 우유부단이 문제가 아니라”고 분노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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