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숄츠 "2025년까지 유로파이터 제트기 20대 추가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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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2025년까지 에어버스 제트기 유로파이터 20기를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5일(현지시각) AFP 등에 따르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이날 베를린 국제 항공박람회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독일은 노후화된 토네이도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2020년 유로파이터 38대를 주문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숄츠 총리는 독일 바이에른주 만칭에서 유로파이터 제트기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생산 능력 활용도 보장하겠다며, 공급망에 안정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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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독일이 2025년까지 에어버스 제트기 유로파이터 20기를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5일(현지시각) AFP 등에 따르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이날 베를린 국제 항공박람회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숄츠 총리는 2025년 총선을 치르기 전 주문이 이뤄질 것이라며, 국방력 증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독일은 노후화된 토네이도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2020년 유로파이터 38대를 주문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숄츠 총리는 독일 바이에른주 만칭에서 유로파이터 제트기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생산 능력 활용도 보장하겠다며, 공급망에 안정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독일은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본격 침공한 이후 1000억 유로(약 150조원) 규모 특별 예산을 발표하는 등 국방비 지출을 늘리고 있다.
숄츠 총리는 2024년부터 국방비를 연간 GDP 2% 수준으로 지출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독일은 그간 미국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으로부터 국방비 지출을 확대하라는 요구를 받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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