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대니 구 "'하트시그널' '솔로지옥' 섭외 거절, 뮤지션 얼굴 알리고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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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대니 구가 '하트시그널' '솔로지옥' 출연을 고사한 이유를 밝혔다.
5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창완, 김윤아, 가수 JD1(정동원), 대니 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니 구는 "노래도 할 줄 아니 여러 행사 섭외가 많이 들어온다. 5월엔 거의 공연이 풀"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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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 대니 구가 '하트시그널' '솔로지옥' 출연을 고사한 이유를 밝혔다.
5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창완, 김윤아, 가수 JD1(정동원), 대니 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대니 구는 "한국 공연은 지난 2016년에 시작했다. 한국 미국을 오가며 살다가 한 번쯤은 한국에서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2월에 한국으로 이사 왔다. 일주일 뒤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갑자기 공연이 취소되더라. 그 당시 섭외 들어온 프로그램이 '하트시그널' '솔로지옥'이었다"고 얘기했다.
대니 구는 "뮤지션으로 얼굴을 알리고 싶었다. 그나마 바이올리니스트로 이름을 알릴 수 있던 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2'이었다. 그때 노래도 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생님들은 '딴따라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는데 하기를 너무 잘한 것 같다. 오히려 수많은 행사에서 러브콜이 오고 밸런스를 잘 잡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축제를 싹쓸이 중이라고. 대니 구는 "노래도 할 줄 아니 여러 행사 섭외가 많이 들어온다. 5월엔 거의 공연이 풀"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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