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장, 인파 몰린 대학 축제에서 음주 가무..."신중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경찰청장이 대규모 인파가 몰린 대학 축제에서 음주 가무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지난달 10일 전북대학교 축제장에 방문해 주막에서 술을 마시고, 2분가량 춤을 췄습니다.
당시 현장 안전 관리에 투입된 경찰관 일부는 임 청장이 머문 주막의 자리를 잡는 데 동원돼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북경찰청은 당시 축제 인파관리 지휘권은 전주 덕진경찰서장에게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장이 대규모 인파가 몰린 대학 축제에서 음주 가무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지난달 10일 전북대학교 축제장에 방문해 주막에서 술을 마시고, 2분가량 춤을 췄습니다.
당시 현장 안전 관리에 투입된 경찰관 일부는 임 청장이 머문 주막의 자리를 잡는 데 동원돼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북경찰청은 당시 축제 인파관리 지휘권은 전주 덕진경찰서장에게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중한 언행으로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전북 경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XX야" 교감 선생님 뺨 때리고 침 뱉은 초등학생…엄마는 담임 폭행
- [단독] 목사에게 넘어간 교회 사택...대형교단 '10억 배임' 수사
- 국가 사업에 소규모 업체가?...액트지오 둘러싼 논란들 [앵커리포트]
- "밀양 성폭행 가해자들 서로 제보 중...피해자들에 사과나 해라"
- 지드래곤, 카이스트 초빙교수 됐다…"시너지 기대"
- [속보] '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 원 선고
- [속보]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구미 교제살인' 34살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펜타곤 이끌 수장 후보에 '폭스뉴스 앵커'..."한국 안보에도 영향"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