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펜싱클럽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 초등부 플뢰레 정상 쾌거

초등부 3·4학년 남자 플뢰레 개인전 금메달, 플뢰레 단체전 은메달 달성

평택 펜싱클럽이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이뉴스24 전자민 기자] 경기도 소재 평택 펜싱클럽이 제62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초등부 3·4학년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제62회 펜싱선수권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7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평택 펜싱클럽의 김강현(모산초) 학생은 초등부 남자 3·4학년 플뢰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김서율(용죽초) 학생은 해당 종목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서준(용죽초) 학생은 초등부 남자 5·6학년 플뢰레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서준, 이승제, 김강현, 김서율 학생은 초등부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은메달의 성적을 거뒀다.

평택 펜싱클럽 김대영 코치는 "전국대회라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다수의 학생이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고 밝혔다.

/평택=전자민 기자(jpjm0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