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프로암 갈라디너 초청공연 출연

손봉석 기자 2024. 6. 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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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하가 프로 여자골프대회 축하공연에 출연했다.

정동하는 지난 3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에서 진행된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갈라디너 초청공연에 출연했다.

이 공연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2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와 이에 앞서 오늘 5일 박민지, 박현경, 이예원, 황유민, 배소현, 조아현 등 프로 선수들과 셀트리온 VIP들의 골프 라운딩이 진행되는 프로암 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정동하는 프로 선수들을 포함한 관객들이 모인 자리에서 ‘생각이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두 곡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경기 개막 전의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켰다. 정동하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짙은 감성으로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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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가 평소 다수의 골프 스타들과의 친분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정동하는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1일 리메이크 신곡 ’또르르‘를 발매했으며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이미 슬픈 사랑‘, ’여자는 말 못하고, 남자는 모르는 것들‘ 등 활발한 앨범 활동을 펼쳤다. 현재 소향과 함께 ’THE GREATEST: 전율‘ 콘서트로 전국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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