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낙선’ 이용, 문체부 2차관 기용 검토?···장미란 차관 교체 설

손봉석 기자 2024. 6. 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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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용 전 의원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임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여권 측 고위 관계자는 새 문체부 2차관 후보군에 이 전 의원을 포함해 복수 인사가 검토되고 있다고 언론에 전했다.

장미란 현 문체부 2차관은 지난해 6월 임명돼 1년 정도 재임 중이다.

이용 전 의원은 대표적인 ‘친윤 직계 인사’로 꼽힌다. 지난 4·10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하남갑에 출마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맞붙었다가 낙선했다.

이용 전 의원은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산하 비서관 물망에도 오른 바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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