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수리하라” 지침에도 전공의 복귀 없어

이지은 2024. 6. 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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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정부가 전공의를 상대로 사직서 수리금지 명령을 철회했지만 지역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대와 영남대·계명대 등 대구권 5개 대학병원의 전공의 8백여 명 중 7백여 명이 백일 넘게 의료현장을 이탈했지만 복귀 전공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모레까지 단체 휴진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하는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만여 명이 투표 대상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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