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해변 질주 만취 운전자 불구속 송치

[KBS 부산]해운대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고 경찰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인파가 많은 해변도로를 질주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8일 밤 9시 반쯤,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아 해운대에서 광안리 해변도로까지 5km가량을 질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