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떴고, 유니폼 나왔는데 음바페 마킹 못해?... 아직까지 PSG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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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의 이름과 등번호가 적힌 유니폼을 구매할 수는 없다.
매체는 "새로운 레알 유니폼이 공개됐다. 매우 중요한 날이다. 몇 분 전만 해도 팬들은 이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새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음바페의 이름은 없었다. 허용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다음 시즌 새 유니폼 구매도 가능하고, 선수들의 이름도 마킹할 수 있지만 음바페는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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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킬리안 음바페의 이름과 등번호가 적힌 유니폼을 구매할 수는 없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 입게 될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레알은 "화이트 컬러에 이니셜 RM과 커스텀 하운드투스 패턴을 접목한 미니멀한 디자인이다. 스폰서, 아디다스 로고, 어깨 스트라이프, V넥 라인 등의 디테일은 검정색이다. 레알의 DNA를 반영한 깔끔한 디자인의 유니폼은 최첨단 소재로 제작되었고, 경기 중 선수들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기술이 특징이다"라며 유니폼에 대해 설명했다.
레알이 공개한 여러 장의 사진에는 현 레알 선수들이 있었다. 주드 벨링엄을 비롯해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이 있었다. 그러나 음바페는 없었다.
스페인 '렐레보'는 5일 "레알이 새 유니폼에 음바페 이름을 넣을 수 없는 이유가 있다. 판매할 수도 없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새로운 레알 유니폼이 공개됐다. 매우 중요한 날이다. 몇 분 전만 해도 팬들은 이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새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음바페의 이름은 없었다. 허용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다음 시즌 새 유니폼 구매도 가능하고, 선수들의 이름도 마킹할 수 있지만 음바페는 불가능했다.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계약 기간이다. 매체에 따르면 6월 30일까지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이고, 초상권도 PSG에 속해 있다. 레알은 이를 준수해야 한다.
공식 발표도 났고 음바페의 등번호도 정해졌지만, 음바페의 유니폼을 구매하려면 다음 달까지 기다려야 한다. 매체는 마지막으로 "음바페와 PSG의 관계가 종료되고 새롭게 계약이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공식 매장에서 음바페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음바페의 등번호는 9번으로 정해졌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4일 "음바페는 레알에서 9번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음바페는 다가오는 시즌 10번을 위해 문의조차도 하지 않았다. 음바페와 레알은 다음 시즌도 남을 전망인 루카 모드리치를 존중한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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