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새 700만개 팔렸다”…신라면 못지않은 농심 야심작,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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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등 인기 제품으로 명실상부 '라면업계 1위'를 지켜내고 있는 농심의 신제품 '짜파게티 더블랙'이 출시 한 달여 만에 700만봉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농심에 따르면 농심이 짜파게티 4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29일 선보인 신제품 '짜파게티 더블랙'이 최근 이같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짜파게티 더블랙'의 인기 비결로는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은 건면의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 갓 볶은 간짜장 맛을 살린 진한 풍미의 조화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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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농심에 따르면 농심이 짜파게티 4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29일 선보인 신제품 ‘짜파게티 더블랙’이 최근 이같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편의점 기준으로 봉지당 1600원에 판매되는 등 기존 짜파게티(약 1200원)보다 400원가량 비싼 데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짜파게티 더블랙’의 인기 비결로는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은 건면의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 갓 볶은 간짜장 맛을 살린 진한 풍미의 조화가 꼽힌다.
제품 자체의 경쟁력도 있지만, 인기 대세 배우 손석구가 광고모델을 맡고 있는 점 역시 ‘짜파게티 더블랙’의 인기 요인 중 하나로 풀이된다. 농심은 제품 출시와 동시에 손석구를 모델로 기용, TV 광고 등을 선보이며 마케팅에 열중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선보인 짜파게티의 새로운 변화에 소비자들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며 “더 쫄깃한 면발, 더 진한 풍미를 가진 짜파게티 더블랙의 매력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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