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공업단지 조천 이전 사실상 무산
제주방송 하창훈 2024. 6. 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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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공업단지를 제주시 조천으로 옮기려는 계획이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는 오늘(5) 기자 간담회에서 주민 동의를 받지 않고 공업단지를 옮기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조천리 주민 반대 입장이 명확해 더 이상 접촉하거나 추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화북공업단지 이전과 관련해 5곳 정도의 후보지를 검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민들의 의사가 있는 곳에 대해서는 실무 부서에서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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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공업단지를 제주시 조천으로 옮기려는 계획이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는 오늘(5) 기자 간담회에서 주민 동의를 받지 않고 공업단지를 옮기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조천리 주민 반대 입장이 명확해 더 이상 접촉하거나 추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화북공업단지 이전과 관련해 5곳 정도의 후보지를 검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민들의 의사가 있는 곳에 대해서는 실무 부서에서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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