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손흥민, ESPN 선정 공격수 ‘톱10’ 외
2024. 6. 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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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토트넘·사진)이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선정한 전 세계 공격수 '톱10'에 올랐다.
ESPN은 5일 2024년 세계 남자 축구 최고 선수 10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ESPN은 "EPL에서 가장 꾸준히 성공을 거둬온 선수이자 최고의 피니셔 중 한 명으로, 31세의 나이에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 5시즌 동안 그는 EPL에서 평균 15.6골, 8.4도움을 기록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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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SPN 선정 공격수 ‘톱10’
손흥민(31·토트넘·사진)이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선정한 전 세계 공격수 ‘톱10’에 올랐다. ESPN은 5일 2024년 세계 남자 축구 최고 선수 10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공격수 부문 30명 중 10위로 꼽혔다. ESPN은 “EPL에서 가장 꾸준히 성공을 거둬온 선수이자 최고의 피니셔 중 한 명으로, 31세의 나이에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 5시즌 동안 그는 EPL에서 평균 15.6골, 8.4도움을 기록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공격수 부문 1∼3위는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꼽혔다.
‘부상’ 조코비치, 佛오픈 8강서 기권
‘무결점의 사나이’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1위·사진)가 테니스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8강에서 기권했다. 조코비치는 5일 오른쪽 무릎 부상을 이유로 카스페르 루드(25·노르웨이·7위)와 예정됐던 8강전에 경기 출전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했던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3회전에서 로렌초 무세티(이탈리아·30위)를 꺾고, 16강에서는 프란치스코 세룬돌로(아르헨티나·27위)를 만나 승리했다. 하지만 두 경기 모두 4시간이 넘는 혈투를 펼친 조코비치는 세룬돌로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끝내 프랑스오픈 2연패 도전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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