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채 발견 천연기념물 흑비둘기 치료 후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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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입은 천연기념물 흑비둘기가 치료를 받고 한달만에 방사됐습니다.
제주대학교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지난달 서귀포시에서 발견된 흑비둘기 2마리를 치료해 지난 2일 서귀포시 보목동 해안에서 방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구조된 흑비둘기 1마리는 포식자 공격으로 가슴뼈가 부러진 상태였고, 나머지 1마리는 건물 유리창에 충돌해 골절과 뇌진탕 증세를 보인 개체였습니다.
멸종위기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는 서귀포 범섬 인근이 주요 번식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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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입은 천연기념물 흑비둘기가 치료를 받고 한달만에 방사됐습니다.
제주대학교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지난달 서귀포시에서 발견된 흑비둘기 2마리를 치료해 지난 2일 서귀포시 보목동 해안에서 방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구조된 흑비둘기 1마리는 포식자 공격으로 가슴뼈가 부러진 상태였고, 나머지 1마리는 건물 유리창에 충돌해 골절과 뇌진탕 증세를 보인 개체였습니다.
멸종위기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는 서귀포 범섬 인근이 주요 번식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대학교 야생동물구조센터
JIBS 제주방송 신동원(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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