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평균 기온 평년보다 높은 날 '역대 최다'

제주방송 권민지 2024. 6. 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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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날이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봄 제주지역 평균 기온은 15.2도로 역대 네 번째로 높았고, 일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날은 74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올해 봄 제주지역 강수일수는 34일로 평년보다 4.2일 많았고, 황사 일수는 8일로 평년보다 3.2일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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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날이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봄 제주지역 평균 기온은 15.2도로 역대 네 번째로 높았고, 일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날은 74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3월 중순부터 4월까지 차가운 대륙 고기압 강도가 평년에 비해 약했고, 따뜻한 남풍 계열의 바람이 자주 불어 기온이 높았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올해 봄 제주지역 강수일수는 34일로 평년보다 4.2일 많았고, 황사 일수는 8일로 평년보다 3.2일 많았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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