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피지컬 최강자 엘로디 복귀…저승사자 같은 ‘파란 입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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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피지컬 최강자 '엘바페' 엘로디가 273일 만에 복귀했다.
5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45회에서는 FC불나비(안혜경, 채연, 강보람, 이승연, 이주리, 한초임)와 FC월드클라쓰(사오리, 케시, 나티, 애기, 카라인, 엘로디)의 제2회 SBS컵대회 6강전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월드클라쓰로 돌아온 엘로디가 "지기 위해 온 게 아니다. 지금부터 조심해라"라며 선전포고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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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피지컬 최강자 ‘엘바페’ 엘로디가 273일 만에 복귀했다.
5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45회에서는 FC불나비(안혜경, 채연, 강보람, 이승연, 이주리, 한초임)와 FC월드클라쓰(사오리, 케시, 나티, 애기, 카라인, 엘로디)의 제2회 SBS컵대회 6강전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월드클라쓰로 돌아온 엘로디가 “지기 위해 온 게 아니다. 지금부터 조심해라”라며 선전포고를 날렸다.
FC월드클라쓰 감독 오범석은 “유니폼에 별 두 개 있는 팀 우리밖에 없지 않나?”라며 거들먹거렸다. FC월드클라쓰가 제4회 슈퍼리그와 제1회 챔피언매치에서 우승했기 때문. 엘로디는 쉬고 온 동안 우승을 추가한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범석은 “엘로디를 뛰게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좀 걱정된다. 상대팀에서 엘로디 입술 보고 기겁할까 봐”라며 엘로디의 파란 입술에 대해 언급했다. 엘로디는 세리머니로 영화 ‘배트맨’ 시리즈의 빌런 펭귄맨을 흉내 내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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