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바텐더를 뽑는다… 디아지오, 월드클래스 2024 개최 “데킬라 칵테일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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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상급 실력을 보유한 10명의 바텐더가 모여 기량을 겨루는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해마다 놀라운 실력의 바텐더들을 만날 수 있는 월드클래스 코리아를 앞두고 올해도 세계적인 수준의 바텐딩 지식과 기술, 창의력, 서비스 정신을 두루 갖춘 뛰어난 바텐더를 만나길 기대하고 있다. 디아지오는 월드클래스를 통해 유망한 바텐더들을 지원하여 바텐딩 문화를 발전시키고, 그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파인 드링킹 문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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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국내 바텐더 최종 결선 참가… 오는 9월 중국 상하이 국제 대회 출전 예정
‘돈 훌리오 데킬라’ 기반의 칵테일로 승부… 데킬라 칵테일 최근 대세로 떠올라
5일 디아지오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라운지바에서 열린 본 대회를 후원하며 국내 바텐딩 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신미영(제스트), 김하림(앨리스 청담) 등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춘 바텐더부터 숨겨왔던 실력으로 승부를 겨뤄 우승하겠다는 바텐더 총 10명이 모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올해 15회를 맞은 ‘월드클래스’ 대회는 실력 있는 바텐더를 발굴하기 위해 디아지오가 주관하는 글로벌 바텐딩 대회로, 한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텐더는 글로벌 60개국 바텐더가 모여 승부를 겨루는 월드클래스 세계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지난해 국내 대회에서 우승한 김민홍 바텐더는 같은 해 9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월드클래스 글로벌 2023에서 5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실력을 검증받기도 했다.
김민홍 바텐더를 비롯해 월드클래스 코리아 대회에 참가했던 바텐더들은 국내외 유명 바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칵테일을 개발 중이며 주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고 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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