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에…中 "냉정과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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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9·19 군사합의의 효력 정지를 의결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냉정과 자제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조선반도(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이 각 당사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일관되게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대화를 통해 관계를 개선할 것을 지지해왔다"면서 "국면을 긴장시키는 어떠한 언행도 반대하며 관련 당사국들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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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정부가 9·19 군사합의의 효력 정지를 의결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냉정과 자제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조선반도(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이 각 당사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최근 반도의 정세가 게속 긴장돼있고 관련 당사국 간의 대립이 심화하고 있다"며 "현 사태 진전에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일관되게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대화를 통해 관계를 개선할 것을 지지해왔다"면서 "국면을 긴장시키는 어떠한 언행도 반대하며 관련 당사국들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오 대변인은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정부는 남북간 상호신뢰가 회복될 때까지를 기한으로 9.19 군사합의를 완전 효력정지를 결정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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