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굿바이 팬텀' 지휘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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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현충일을 하루 앞두고 경기도 수원 공군기지를 찾아 비행단의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F-4E '팬텀' 전투기에 탑승해 지휘 비행을 했습니다.
'하늘의 도깨비'로 불리는 팬텀은 수원기지를 이륙해 동·서해와 내륙 지역을 차례로 비행하며 인근 전투비행부대 전투기들의 전술조치 능력과 즉응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지휘 비행을 마친 이 총장은 공군인들은 팬텀에 깃들어 있던 국민의 안보 의지와 염원을 영원히 간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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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현충일을 하루 앞두고 경기도 수원 공군기지를 찾아 비행단의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F-4E '팬텀' 전투기에 탑승해 지휘 비행을 했습니다.
'하늘의 도깨비'로 불리는 팬텀은 수원기지를 이륙해 동·서해와 내륙 지역을 차례로 비행하며 인근 전투비행부대 전투기들의 전술조치 능력과 즉응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 총장이 탑승한 팬텀은 정글 무늬로 도색돼 가상 적기 역할을 했습니다.
지휘 비행을 마친 이 총장은 공군인들은 팬텀에 깃들어 있던 국민의 안보 의지와 염원을 영원히 간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휘 비행에 나선 팬텀 기종은 55년간 최일선에서 영공을 방위한 임무를 마치고 모레(7일) 모두 퇴역합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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