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이용, 문체부 2차관 검토…장미란 1년 만에 교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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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후보군 가운데 이용 전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오늘(5일) 새 문체부 2차관 후보군에 이 전 의원을 포함해 복수 인사가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대표적인 친윤 직계 인사로 꼽힙니다.
이 전 의원은 루지 국가대표 선수,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뒤 2020년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 소속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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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후보군 가운데 이용 전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오늘(5일) 새 문체부 2차관 후보군에 이 전 의원을 포함해 복수 인사가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장미란 현 문체부 2차관은 지난해 6월 임명돼 1년 정도 재임 중입니다.
이 전 의원은 대표적인 친윤 직계 인사로 꼽힙니다.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의 수행실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이 전 의원은 루지 국가대표 선수,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뒤 2020년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 소속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지난 4·10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하남갑에 출마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맞붙었다가 낙선했습니다. 또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산하 비서관 물망에도 오른 바 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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