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비 5억 원 가로챈 RPC 직원 구속
전재웅 2024. 6. 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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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를 꾸며 수억 원대의 양곡비를 가로챈 농협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남원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 벼 수매 장부를 조작해 5억 원 가량의 납품 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직원인 4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실제 수매량보다 많은 양을 기재한 뒤 농민에게 금액이 잘못 됐다며 돌려 받는 수법을 사용했으며, 생활비를 위해 일을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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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를 꾸며 수억 원대의 양곡비를 가로챈 농협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남원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 벼 수매 장부를 조작해 5억 원 가량의 납품 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직원인 4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실제 수매량보다 많은 양을 기재한 뒤 농민에게 금액이 잘못 됐다며 돌려 받는 수법을 사용했으며, 생활비를 위해 일을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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