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사람들의 자백 “실체 드러나고 있다” [막전막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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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법'이 28일 국회 재표결 끝에 끝내 부결됐습니다.
이날 표결 결과를 두고 국민의힘은 "이탈표를 최소화했다"고 자평했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당과 대통령실은 공동 운명체다"라고 말했는데요.
부결이 발표되는 순간,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에 있던 해병대 예비역들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향해 "너넨 보수가 아냐, 보수 참칭하는 쓰레기들이야!", "너넨 자식도 없냐"라며 격렬하게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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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법’이 28일 국회 재표결 끝에 끝내 부결됐습니다. 이날 표결 결과를 두고 국민의힘은 “이탈표를 최소화했다”고 자평했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당과 대통령실은 공동 운명체다”라고 말했는데요. 국민의힘은 총선 참패에도 ‘방탄 여당’, ‘용산출장소’를 자처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부결이 발표되는 순간,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에 있던 해병대 예비역들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향해 “너넨 보수가 아냐, 보수 참칭하는 쓰레기들이야!”, “너넨 자식도 없냐”라며 격렬하게 항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해병대원 특검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좀 더 깊은 이야기는 〈성한용x송채경화의 정치 막전막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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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 프로듀서 : 이경주
기술 : 박성영
연출 : 이규호 pd295@hani.co.kr 정주용 j2y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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