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서울대 N번방' 또 다른 주범 구속기소
홍석준 2024. 6. 5. 21:03
대학동문 등 수십명의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또 다른 주범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5일) 강모 씨를 성폭력처벌법상 허위 영상물편집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앞서 구속기소 한 주범 박모 씨를 추가 기소했는데, 강씨에게 허위 영상물을 제작하도록 교사한 혐의 등을 새로 밝혀냈습니다.
서울대 N번방 사건은 서울대를 졸업한 강씨와 박 씨 등이 대학동문 12명 포함 여성 60여명의 사진을 이용해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것으로, 현재까지 4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서울대_n번방 #서울중앙지검 #구속기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