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쓰레기 줍던 내가 이 세계에선 VIP” 환경의 날 맞아 폐휴대폰 수거체험(나의 쓰레기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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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석훈이 '환경의 날'을 맞이해 연간 수억대가 생산되는 휴대폰을 재활용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삼성 로고가 큼지막하게 있는 공원에서 인증샷을 찍은 김석훈은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에 들러 휴대폰의 역사를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페휴대폰 재활용 센터에 들렀다.
ESG라운지에서 김석훈은 제조사와 횟수에 상관없이 가능한 폐휴대폰 수거 신청을 직접 체험했다.
김석훈은 "이게 자원의 선순환이고 재탄생이다. 많은 분들이 폐휴대폰 수거에 참여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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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김석훈이 ‘환경의 날’을 맞이해 연간 수억대가 생산되는 휴대폰을 재활용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으로 재활용 수거율이 극히 낮은 휴대폰은 고급 플라스틱과 각종 금속이 사용되는 첨단 제품으로 재활용이 시급한 제품 중 하나다.
5일 유튜브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에서 ‘쓰레기 줍던 내가 이 세계에선 삼성 VIP..?’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삼성전자의 초대로 수원시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를 처음 방문해본 김석훈은 “여기가 구내식당이 그렇게 좋다더라”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대망의 프리패스권을 이용, 우선 지하 식당에 방문했다.
소문대로 다양한 구내식당 메뉴에 함박웃음을 지은 김태훈은 총 7가지 반찬, 꽃게 동태탕으로 조식을 먹으며 흐뭇해했다. 친환경을 위해 구내식당의 테이크아웃 용기는 모두 다회용으로 구성돼있어 눈길을 끌었다.
하루 3끼가 공짜로 제공된다는 이야기에 김석훈은 “나 이런 회사 다녔으면 좋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옥 지하에는 북카페, 실내클라이밍장, 심지어 헌혈의 집까지 다양한 복지시설이 가득했고, 김석훈은 “그러니까 너네는 일만 하라는 거네. 그러면 밥주고, 운동시켜 주고, 동호회도 하고”라며 감탄했다.
삼성 로고가 큼지막하게 있는 공원에서 인증샷을 찍은 김석훈은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에 들러 휴대폰의 역사를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페휴대폰 재활용 센터에 들렀다.
ESG라운지에서 김석훈은 제조사와 횟수에 상관없이 가능한 폐휴대폰 수거 신청을 직접 체험했다. 폐휴대폰은 용인에 있는 수도권 자원순환센터로 모여 다시 자원 재활용의 사이클을 만나게 된다고.
직접 수도권 자원순환센터까지 방문한 김석훈은 마치 굴을 까듯 휴대폰 본체와 배터리를 분리해 마대자루로 옮겼고, 분리된 부품은 파쇄와 추출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재활용됐다.
김석훈은 “이게 자원의 선순환이고 재탄생이다. 많은 분들이 폐휴대폰 수거에 참여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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