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멕시코, 적은 비에 가뭄 심해져
최현미 2024. 6. 5. 20:58
멕시코 수도권 지역은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올해 내린 비의 양이 평균 60mm에 그치면서 예년 수준의 절반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5월 한 달 동안 강수량은 9.9mm로 83년 만에 가장 적은 비가 내렸습니다.
주요 댐의 저수율도 평균의 반 토막 수준으로 일부 지역은 수돗물이 끊기고 급수차에 의존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현충일인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엔 30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나이지리아 아부자는 내일도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마드리드의 6월 평균 낮 기온은 28도 정도지만 내일은 35도까지 오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워싱턴은 내일도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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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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