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북미투어 힘입어 美 '빌보드 200' 재진입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역주행을 기록했다.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8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11위로 재진입했다.
'미니소드 3: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는 세부 앨범 차트에서도 일제히 역주행하며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6위, '월드 앨범' 2위에 자리했다. 이 가운데 이 앨범은 '월드 앨범'에서 8주 연속 '톱 3'를 지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 100'에서 전주 대비 42계단 반등한 36위에 랭크,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빌보드 차트 역주행은 활발한 현지 활동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미국 ABC의 대표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해 미니 6집의 타이틀곡 '데자뷰(Deja Vu)'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14일 터코마를 시작으로 미국 8개 도시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트두어 <액트 : 프로미스> 인 U.S.(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IN U.S.)'를 진행 중이다. 해당 공연 티켓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고 2회 공연 모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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