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30.1℃, 올 최고 기온‥현충일 한여름 더위 계속
[뉴스데스크]
절기상 망종인 오늘 한여름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낮 서울의 모습입니다.
강렬한 여름 햇볕이 내리쬐고 도로에는 지열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거리를 걷는 시민들은 겉옷을 벗어두고 어린이들은 분수대에 뛰어들어 저마다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볕이 강했습니다.
특히, 동풍이 산맥을 넘어서면서 지도에 붉은색으로 나타나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열기가 쌓였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0.1도 정선이 32.3도 청주와 고창도 29도로 웃돌아서 올 최고 기온을 보였습니다.
현충일인 내일도 30도를 넘나드는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사이 중부 서해안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오후에 내륙 산지 곳곳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9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30도, 대전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더위는 토요일 오후에 전국에 비가 오면서 누그러지겠는데요.
다만, 곳에 따라 호우특보 수준에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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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5286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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