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키 "손 다치기 싫어서 '금욕' 생활 중...많이 움직이면 부상 위험"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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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악계의 아이콘 요시키가 금욕 생활을 고백해 화두에 올랐다.
요시키는 어릴 때부터 영재 교육을 받았다며 "피아노를 치고 있었기 때문에 부모님이 집안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특히 칼이나 식기 같은 것도 잡지 않으려고 했다"며 현재도 손을 다치는 일이 없도록 신경을 쓰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요시키는 이런 영향 때문인지 현재도 금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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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소연 기자] 일본 음악계의 아이콘 요시키가 금욕 생활을 고백해 화두에 올랐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요시키(Yoshiki·58)는 일본TV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춤추는! 산마고텐!'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놀라운 사생활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요시키는 어릴 때부터 영재 교육을 받았다며 "피아노를 치고 있었기 때문에 부모님이 집안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특히 칼이나 식기 같은 것도 잡지 않으려고 했다"며 현재도 손을 다치는 일이 없도록 신경을 쓰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심지어 그는 "부모님이 '넘어질 때도 손을 대지 말고 턱을 괴라'라고 할 만큼 절대 손을 다치지 않도록 엄격하게 말씀했다"라고 털어놨다. 요시키는 이런 영향 때문인지 현재도 금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27회 시드니 올림픽 육상 여자마라톤 여자 금메달리스트인 다카하시 노오코의 '매일 복근 운동 2000회' 루틴에 동참하고 있다며 매일 식후에 복근 운동을 최소 100회씩 10세트를 한다고 밝혔다. 요시키는 이러한 루틴을 지키는 이유에 대해 "뭔가 음식을 먹으면 조금 죄책감이 든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요시키는 일본의 대중적인 가수 겸 아티스트로 그룹 '엑스 재팬'의 리더를 맡고 있다.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한국 스타들과 찍은 '셀카'를 공유하며 K팝 스타들과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요시키와 '셀카'를 찍은 한국 연예인으로는 블랙핑크 로제, 그룹 카라, 배우 정호연, 이정재, 배두나, 이민호, 강동원 등이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요시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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