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해양과학관 ‘2기 주니어보드’ 출범…젊은 직원 경영 참여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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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지난 4일 '제2기 주니어보드KO-노베이션' 발대식과 함께 2024년 제1차 정례회의를 가졌다.
제2기 주니어보드KO-노베이션 의장으로 당선된 김진성 주임은 "입사 4개월 차에 접어든 막내 직원으로서 부담도 있지만 젊은 직원들 의견을 수렴해 경영혁신을 시도하려는 해양과학관의 의지가 대변된 것"이라며 "젊은 패기와 단합을 통해 해양과학관의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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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지난 4일 ‘제2기 주니어보드KO-노베이션’ 발대식과 함께 2024년 제1차 정례회의를 가졌다.
주니어급 직원직원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젊고 혁신적인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과학관 주니어보드 ‘KO-노베이션’은 지난해 처음으로 발족한 ‘청년중역회의’로 재난지역 자원봉사, 기부활동 등을 실천한 바 있다. 올해는 젊은 직원들 경영 참여 기회 확대와 공공기관 불합리 관행 개선 등을 주요 목표로 활동한다.
과학관의 주니어보드 ‘KO-노베이션’은 과학관 주니어급 직원 전원이 참여해 지난해 처음으로 발족한 ‘청년중역회의’다. 당시, 여름 폭우 등에 따른 재난지역 자원봉사, 기부활동 등을 실천한 바 있다.
올해는 젊은 직원들의 경영참여 기회 확대와 공공기관 불합리 관행 개선 등을 주요 목표로 거버넌스 혁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1차 정례회의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을 위해 청년 직원들 시각에서 본 부문별 실행 과제를 수립, 연말까지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제2기 주니어보드KO-노베이션 의장으로 당선된 김진성 주임은 “입사 4개월 차에 접어든 막내 직원으로서 부담도 있지만 젊은 직원들 의견을 수렴해 경영혁신을 시도하려는 해양과학관의 의지가 대변된 것”이라며 “젊은 패기와 단합을 통해 해양과학관의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진솔하게 전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조직문화를 혁신해 모든 구성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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