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 선배시민과 함께한 독도 문화탐방

이상엽 2024. 6. 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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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부터 2박 3일 동안 선배시민들과 함께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선배시민이란 사회적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며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노인을 지칭한다.

참여한 선배시민들은 울릉도를 일주하고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도착해 '홀로 아리랑' 노래를 합창하며 특별한 감동을 경험했다.

김종규 관장은 "이번 독도 방문이 선배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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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 최초로 울릉도와 독도를 잇다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은 ‘선배시민 독도를 잇다.’라는 주제로 독도를 방문했다./남양주시

[더팩트ㅣ남양주=이상엽 기자] 경기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부터 2박 3일 동안 선배시민들과 함께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선배시민이란 사회적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며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노인을 지칭한다.

참여한 선배시민들은 울릉도를 일주하고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도착해 ‘홀로 아리랑' 노래를 합창하며 특별한 감동을 경험했다.

참여자들 중 한 명은 "독도에서 홀로 아리랑을 다같이 부르니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났다"며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를 방문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김종규 관장은 "이번 독도 방문이 선배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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