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최근 4경기서 4번째 홈런…홈런 단독 선두로

김경윤 2024. 6. 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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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최정(37)이 또 홈런을 쳤다.

최정은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 3-2로 앞선 5회말 공격 2사 3루에서 삼성 선발 투수 데니 레예스를 상대로 중월 투런 홈런을 쳤다.

시즌 18호 홈런을 친 최정은 강백호(kt wiz·17개)를 1개 차로 따돌리고 홈런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최정은 최근 무서운 폭발력으로 홈런을 몰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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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최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SSG 랜더스 최정(37)이 또 홈런을 쳤다. 최근 4경기에서 나온 4번째 홈런이다.

최정은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 3-2로 앞선 5회말 공격 2사 3루에서 삼성 선발 투수 데니 레예스를 상대로 중월 투런 홈런을 쳤다.

그는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낮은 투심 패스트볼을 퍼 올려 비거리 125m짜리 대형 대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18호 홈런을 친 최정은 강백호(kt wiz·17개)를 1개 차로 따돌리고 홈런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최정은 최근 무서운 폭발력으로 홈런을 몰아치고 있다.

1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2개의 홈런을 날렸고, 2일 키움전에서도 홈런을 쳤다.

KBO리그 최다홈런 기록 보유자인 최정은 통산 홈런도 476개로 늘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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