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내 플레이 보여줄 때"…우승 여세 몰아 첫 경기 순항

정수아 기자 2024. 6.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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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2:1 미야자키/인도네시아오픈 여자단식 32강]

안세영 선수가 이럴 때도 있네요.

일본의 열여덟 살 유망주 토모카 미야자키에게 흔들리더니 첫 번째 게임을 내주고 맙니다.

불안은 잠시, 두 번째 게임부터 볼까요.

네트 앞에서 내리꽂으면서 상대를 몰아붙였고 세 번째 게임 역시 상대 혼을 아주 쏙 빼놓습니다. 압도적인 게 뭔지, 확실히 보여준 것 같죠?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곧바로 출전한 인도네시아 오픈 16강에 오르고서 내놓은 인터뷰도 정말 멋졌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 : 싱가포르 오픈에서 자신감을 얻고 간다면 여기서 이제 제 플레이를 보여줄 때가 된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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