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10살 연하 남편과 3주째 신혼여행 중…이번엔 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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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남편과 3주째 신혼여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남편과 신혼여행으로 파리를 찾은 모습이다.
한예슬은 남편 옆 꼭 붙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특히 한예슬은 10살 연하의 남편과의 나이차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완벽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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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편과 3주째 신혼여행을 이어가고 있다.
5일 한예슬은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남편과 신혼여행으로 파리를 찾은 모습이다.
한예슬은 남편 옆 꼭 붙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특히 한예슬은 10살 연하의 남편과의 나이차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완벽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달 7일 한예슬의 채널 '한예슬 is'에는 한예슬이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예슬은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어서 이 순간을 기다렸다. 제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에 있어서는 변함이 없는 편"이라면서 3년 열애한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한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이 영상이 나갈 때쯤에는 이미 혼인신고가 되어있을 거다. 이제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인 거다. 난 이제 품절녀"라 밝혔다.
이어 "저는 예전부터 사실 품절녀였다. 남자친구를 사귀는 동안 한 번도 서로를 여자친구, 남자친구로 생각한 적 없고 평생 동반자로 생각했다. 부부라는 말은 닭살 돋긴 하다"라면서 "결혼을 하고 안 하고는 내게 중요한 건 아니었다. (남자친구를) 내 평생 동반자, 베스트 프렌드라고 생각해서 한 번도 필요성을 못 느꼈다"라고 전했다.
한예슬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해서"라고 짚으며 다시금 "5월의 신부가 된다. 저는 공식적으로 유부녀"라며 행복해 했다.
한편 한예슬은 결혼식을 올린 지난 5월 14일 여행을 떠났고 아직까지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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