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민주노총, ‘최저임금 경남본부 실천단’ 발족 외
[KBS 창원]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오늘(5일) 경남도청 앞에서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실천단 발족식을 열고, 최저임금 인상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물가상승률과 플랫폼 노동자 등의 실제 소득을 고려하면 현재의 최저 임금이 대폭 인상돼야 한다며, 정부는 업종별 차등 적용을 도입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남은행, 취약계층 학생 223명에 장학금 전달
BNK경남은행이 오늘(5일) 본점 대강당에서 창원지역 학생과 학부모·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4주년 기념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경남은행은 올해 경남과 울산지역 취약계층의 대학생과 중고생 223명에게 모두 1억 4천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고성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 5년 만에 무산
고성군이 추진하던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이 5년 만에 무산됐습니다.
고성군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관련된 정부의 기준이 바뀌면서, 한국남동발전이 사업 포기 의사를 밝힘에 따라 사업을 포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고성군 하이면 10만㎡에 40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양식 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2019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함양 쓰레기 매립장 불…13시간 40분 만에 완진
어제(4일) 저녁 8시 40분쯤 함양군 함양읍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이 나, 13시간 40분 만인 오늘 오전 10시 무렵 진화가 끝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연성 쓰레기에 불이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통영 홍도 해상 어선 충돌 후 침수…인명피해 없어
어제(4일) 오후 4시 40분쯤 통영시 홍도 남쪽 바다에서 작업하던 29톤급 어선과 24톤급 어선이 부딪쳐 29톤급 어선에 물이 들어찼습니다.
출동한 해경은 승선원을 모두 구조했고, 사고 선박을 통영 동호항으로 입항 조치했습니다.
‘무전취식·폭행’ 전직 경찰관 징역 1년 2개월 선고
창원지방법원은 술집에서 무전 취식하고, 종업원과 행인 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30대 윤 모 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해 10월, 부산의 한 술집에서 술값 계산을 요구하는 종업원을 폭행하고, 같은 달 창원의 한 길가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경찰 징계 절차를 통해 파면됐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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