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이선균 수사정보 최초 유출’ 검찰 수사관 영장 기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 이선균 씨의 수사 정보를 처음으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 검찰 수사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5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인천지방검찰청 소속 수사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A 씨는 경기 지역의 한 언론사에 이 씨가 마약 혐의로 경찰 내사를 받고 있다는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 사건의 최초 보도 경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A 씨의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고 이선균 씨의 수사 정보를 처음으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 검찰 수사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5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인천지방검찰청 소속 수사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손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혐의 사실을 대체로 인정하고, 도주의 우려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경기 지역의 한 언론사에 이 씨가 마약 혐의로 경찰 내사를 받고 있다는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 사건의 최초 보도 경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A 씨의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수리 맡겼더니…못 믿을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 22대 국회 첫 본회의도 ‘반쪽’으로…여당 불참 속 우원식 의장 선출
- 문재인 “해외순방 경비에 청와대 관여 안해…아내는 순방 원치 않아”
- 최재영, 김 여사 측근과 ‘접견 조율’…“‘대통령 시계’ 받았다” 주장
- 교감 때리고 욕설한 초등생…“위기 학생 보호해야”
- “결혼 안 해도 축의금 주세요~”…공공기관도 ‘비혼 축의금’ 도입? [이슈픽]
- 밀양 성폭행 피해자와 가해자 대질조사 실화? 당시 뉴스 보니 [현장영상]
- ‘죽음의 백조’ (B-1B) 한반도 전개…7년 만에 합동직격탄(JDAM) 투하 훈련 실제 영상 [지금뉴스]
- 손흥민의 ESPN 공격수 10위가 정말 대단한 기록인 이유
- 가짜 양주 먹이고 바가지…2억 원 뜯어낸 유흥주점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