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양산시와 양산천 환경정화 활동

김성룡 2024. 6. 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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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공장이 위치한 북정동 양산천 지천 인근에서 '클린데이X 쓰담양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와 지아 아흐메드 카림 양산공장장 등 회사 임직원, 나동연 양산시장 등 경남도와 양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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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환경의 날 맞아 양산공장 위치한 북정동 양산천 일대에서

한국필립모리스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공장이 위치한 북정동 양산천 지천 인근에서 ‘클린데이X 쓰담양산’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5일 나동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노면 차량 기탁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카림 양산공장장,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 나동연 양산시장.


이날 행사에는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와 지아 아흐메드 카림 양산공장장 등 회사 임직원, 나동연 양산시장 등 경남도와 양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윤희경 대표이사는 “환경보호를 위해 참여해 준 모든 분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 드린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양산시와 함께 지역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의 양산천 정화활동 참가자들.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날 양산시에 친환경 노면 청소차량을 기부했다. 이 차량은 대형 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이면도로와 상가 밀집지의 빗물 받이 등에 방치된 담배꽁초와 쓰레기, 낙엽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참석자 400여 명은 행사를 마친 후 양산천을 따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국내 담배업계 최초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인증을 획득했다. 또 공장에서 배출되는 에너지와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그린 타이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양산공장 내 미세 녹조류를 활용한 친환경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을 증축하는 등 지속적인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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