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인도방문, 아내 원한 거 아냐"…여 "견강부회 해명"
장윤희 2024. 6. 5. 19:52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8년 11월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공세를 두고 '치졸한 시비'라며 직접 반박에 나섰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5일) 페이스북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몇 가지 기본적 사실을 밝힌다"며 이같이 글을 올렸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예산이나 경비에 의문이 있다면 소관 부처에 물어볼 일이라고, 인도 순방은 아내가 원한 것이 아니라며 '셀프 초청' 의혹도 부인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외유를 나간 것은 김 여사인데, 그 여행을 둘러싼 책임과 의무는 모두 부처와 항공사에 있다는 견강부회의 해명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인도 #순방 #문재인 #공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