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누누티비 막는다…불법 유통 사이트 집중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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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누누티비 등 영상 콘텐츠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차단하겠다"고 5일 밝혔다.
방심위는 최근 누누티비 등이 URL만 바꾼 대체 사이트들을 만들어 접속 차단 회피를 시도하고 있으나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추적해 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심위는 "앞으로도 K-콘텐츠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웹툰 불법 복제 사이트 등 저작권 침해정보에 대해 신속하게 심의해 접속 차단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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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누누티비 등 영상 콘텐츠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차단하겠다"고 5일 밝혔다.
방심위는 최근 누누티비 등이 URL만 바꾼 대체 사이트들을 만들어 접속 차단 회피를 시도하고 있으나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추적해 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렇게 추적된 사이트들은 주 2회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 즉각 상정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신규 사이트 저작권 침해 확인 절차를 간소화해 기존 처리 기간을 최대 5일 단축하고 있다.
방심위는 영화, 드라마, 웹툰 등 K-콘텐츠를 불법 유통하는 저작권 침해 사이트 및 대체 사이트에 대해 적극적으로 차단해왔다. 2022년 6423건, 2023년 7176건, 올해 5월 말까지 총 3058건을 접속 차단 조치했다.
방심위는 "앞으로도 K-콘텐츠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웹툰 불법 복제 사이트 등 저작권 침해정보에 대해 신속하게 심의해 접속 차단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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