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7월 소극장 콘서트 ‘潤夏 : 빛나는 여름’ 전 회차 전석 매진

손봉석 기자 2024. 6. 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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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윤하가 소극장 콘서트로 티켓 파워를 이어갔다.

윤하의 2024 소극장 단독 콘서트 ‘潤夏(윤하) : 빛나는 여름’은 지난 4일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를 시작한 당일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3일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부터 ‘潤夏 : 빛나는 여름’은 판매 점유율 85%를 기록했고, 다음날 일반 예매에서 빠르게 전석 매진되며 콘서트 부문 주간 예매 랭킹 1위(5일 오전 8시 기준)에 올랐다.

‘潤夏 : 빛나는 여름’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윤하가 전국투어 ‘스물’에 이어 추진하는 두 번째 콘서트 프로젝트로, 오는 7월 3·4·6·7·10·11·13·14일 총 8일간 열린다. 지난 2015, 2016, 2019년에 이어 5년 만에 돌아오는 윤하의 소극장 브랜드 공연이기도 해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2월 서울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 ‘스물’이 2만 석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소극장 콘서트까지 8회 전체 공연 매진으로 윤하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한다.

윤하는 다채롭고 새로워진 선곡과 무대, 열정 가득한 소통으로 소극장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과 뜻깊은 여름날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윤하는 활발한 공연 활동과 함께 정규 7집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체 콘텐츠, 전시,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20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하고 있다.

윤하의 2024 소극장 단독 콘서트 ‘潤夏 : 빛나는 여름’은 7월 3·4일 오후 8시, 6·7일 오후 6시, 10·11일 오후 8시, 13·14일 오후 6시에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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