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현충일, 대전·세종·충남 맑고 낮 더위 계속…서해안 짙은 안개

KBS 지역국 2024. 6. 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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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절기 '망종'인 오늘, 내륙을 중심으로 30도까지 오르며 때 이른 더위가 절정을 보였는데요.

현충일인 내일도 맑은 날씨 속에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에 대전이 17도에서 출발해 낮 기온 29도까지 오르며 예년보다 덥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안개가 끼겠는데요.

특히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시야가 더욱 답답하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계룡이 13도, 세종 17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기온, 공주와 논산이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산과 태안 15도, 한낮에 천안, 아산이 28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보령 16도에서 시작해 낮 기온은 부여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서해 중부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주말에는 비 소식이 있겠는데요.

토요일 오전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우리 지역 전역으로 확대되겠고요.

이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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