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김영록 지사 “10월 말 의대 추천 대학 결정” 재확인 외
[KBS 광주]김영록 지사가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한 공모 절차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해 "법적으로는 대학의 일이지만, 지난 30여 년간 추진이 되지 않아서 전남도가 도민의 염원을 담아 앞장서서 전남에 신설한다는 정부 방침을 얻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또 공모를 통해 오는 10월 말 정부에 추천 대학을 보고할 것이라며 두 지역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업 미집행 반납된 보조금, 제재 방안 마련해야”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이 시·군에서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반납된 미집행 사업 보조금에 대해 제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고령 운전자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지원사업의 경우 전남도에서는 집행률 100%로 전액 예산을 집행했지만 실제 시·군 집행률은 69%밖에 안 된다"며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약을 두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전남연구원장, 김영선 전 한국광기술원 원장 선임
지난해 광주전남연구원에서 분리해 독립 출범한 전남연구원 신임 원장에 김영선 전 한국광기술원 원장이 선임됐습니다.
전남연구원 이사회는 오늘(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 후보자가 불확실한 경영환경의 위기에 적극 대응해서 연구원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라남도의회 인사청문회의 평가를 반영해 신임 원장으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도해역 꽃게 방류 사업 ‘효과’…150만 마리 방류
전라남도의 진도 해역에서 꽃게 방류 사업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2백만 마리의 어린 꽃게를 방류한 결과 최근 3년간 진도군 꽃게 생산량은 연간 천 톤으로 안정적 어획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꽃게 어선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 방류한 양보다 2배 많은 150만 마리의 어린 꽃게를 어제(4일)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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