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앙로타리클럽, 삼일공고 찾아 장학금 기증 등 봉사활동

수원중앙로타리클럽 해외 자매 회원들과 삼일공고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일공고 제공)

(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수원삼일공업고등학교는 5일 수원중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장학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중앙로타리클럽은 해외 자매클럽 회원들과 삼일공고를 방문해 우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증한 뒤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원로타리클럽과 함께 학교에 방문한 해외 자매클럽은 대만 뉴라이프클럽(13명), 필리핀 마카티 다스마리나스 클럽(11명) 등이다.

장성은 교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찾아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일공고는 유엔 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국제교류 서포터즈 활동과 일본 사이타마시 홈스테이 및 오오미야키타고와의 온라인 교류, 중국 화공대학교 교육 협력 등을 진행하고 있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