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인정' 고 변희수 하사, 국립대전현충원 안장 대상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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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가 성 전환 수술을 이유로 강제 전역 처분을 받고 숨진, 고 변희수 하사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국가보훈부가 유가족 측에 변 하사가 현충원 안장 대상자로 결정되었음을 안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지난 4월 4일 국방부 전공사상심사위원회는 변 하사의 순직을 인정해, 국립묘지 이장이 가능해진 바 있습니다.

이에 변 하사 유가족은 같은달 17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이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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