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영월, 군부대 사격장 불…예광탄 발화 추정 외
[KBS 춘천] 원줍니다.
오늘(5일) 오전 10시 반쯤 영월군 남면 북쌍리의 한 군부대 사격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헬기 등 장비 10여 대와 인력 30여 명이 투입돼 한 시간여 만에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사격장 내 시초류 1,000여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격 훈련 과정에서 쓴 예광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간담회
원주시는 오늘(5일) 시청에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엔 원주시장과 강원소공인연합회장, 원주 우산동 소상공인 등 10여 명이 참석해, 우산동을 중심으로 한 소상공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2월, 원주 우산동의 기계와 장비 제조업을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했습니다.
횡성군, ‘찾아가는 방문 진료’…병원과 공조
횡성군이 오늘(5일)부터 지역 병원인 대성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방문 진료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방문 진료 의료진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 복지사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농촌 지역 환자의 집을 방문해 진료와 건강 관리를 해 줍니다.
방문 진료 신청은 읍면 통합돌봄창구에서 접수합니다.
평창군, 소규모 공공시설 상태 19% ‘불량’
평창의 소규모 공공시설 5곳 가운데 1곳이 시설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창군은 올해 3월과 4월 작은 교량과 농로 등 소규모 공공시설 1,800여 곳을 점검한 결과, 전체의 19%인 300여 곳이 '불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불량 시설의 대다수는 규격 미달 등으로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수리 맡겼더니…못 믿을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 22대 국회 첫 본회의도 ‘반쪽’으로…여당 불참 속 우원식 의장 선출
- 문재인 “해외순방 경비에 청와대 관여 안해…아내는 순방 원치 않아”
- 최재영, 김 여사 측근과 ‘접견 조율’…“‘대통령 시계’ 받았다” 주장
- 교감 때리고 욕설한 초등생…“위기 학생 보호해야”
- [이슈픽] “결혼 안 해도 축의금 주세요~”…공공기관도 ‘비혼 축의금’ 도입?
- 밀양 성폭행 피해자와 가해자 대질조사 실화? 당시 뉴스 보니 [현장영상]
- ‘죽음의 백조’ (B-1B) 한반도 전개…7년 만에 합동직격탄(JDAM) 투하 훈련 실제 영상 [지금뉴스]
- 손흥민의 ESPN 공격수 10위가 정말 대단한 기록인 이유
- 가짜 양주 먹이고 바가지…2억 원 뜯어낸 유흥주점 적발